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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에 들어보는 판소리 열사가(烈士歌), 김민영(한국음악학과 92.96)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17-08-11 15:36     조회 : 184    

소리꾼 김민영 (한국음악학과 92.96)동문이 오는 8월 15일 오후 5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광복 72주년 기념 ‘김민영의 열사가’를 펼친다.

 열사가는 해방 전후에 생겨난 창작 판소리다.

 나라의 태평성대를 비는 ‘진국명산’ 같은 단가 마저 금지가 되었던 일제 치하에 ‘열사가’는 일제의 식민지 지배에 대한 강력한 저항 의식을 담은 예술의 한 형태다.

 일제에 적극적으로 항거한 이준, 안중근, 윤봉길, 유관순 열사의 항일 행적을 담아 부르는 판소리로 월북한 명창 박동실이 창작해서 보급시킨 판소리다.

 이 열사가는 전북도지정 무형문화재 이성근씨에게 직접 배웠다.

 이준 열사가는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이 잘 드러나 있으며, 안중근 의사는 면회장에 면회를 온 어머니의 애절한 심정이 잘 나타나 있다.

 이번 공연은 연출 유경수, 가야금 김영언, 대금 정지웅, 아쟁 신성운, 타악 오흥민, 신디 강솔잎, 무용 최재희, 나레이션 강성구 등 수성가락이 함께 하는 것도 특징이다.

 소리꾼 김민영 동문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제22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한 후 현재 전주시립국악단 판소리 수석으로 활동 중이다.